[컨슈머뉴스=김현우 기자] PC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손목이 시큰거리기 일쑤다. 바로 바우스 때문인데, 마우스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기도 하다.

납작한 마우스는 손목을 수평으로 사용하다보니 손목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 이런 마우스는 어떨까? Swiftpoint GT라는 마우스는 손바닥 안쪽으로 감싸 쥐는 형태가 아니라 손가락으로만 사용하는 방식이다.

Swiftpoint GT를 사용하는 모습은 펜을 쥔 모습과 유사하다. 이런 경우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펜을 많이 사용한다고 손목에 통증이 생기지는 않기 때문이다.

작은 크기 덕분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Swiftpoint GT는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작을뿐더러 무게가 기존 마우스의 25% 정도에 불과해 휴대하는 데 무리가 없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노트북 팜레스트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무방하다.

Swiftpoint GT는 기존 마우스와 동일하게 클릭과 스크롤을 사용할 수 있고, 스와이프도 지원하며, 확대와 축소도 가능하다.

Swiftpoint GT는 PC는 물론 태블릿에서도 사용하기도 편하다. 가격은 119달러(약 13만원)이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