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없던 K뷰티 시장 론칭하고 본 사업군 리딩

[컨슈머뉴스=고훈곤 기자] ㈜오색단장 임수빈 대표가 지난 5월 20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세계녹색설계조직(이하 WGDO)의 한국 정상회 포럼에서 WGDO 총 수장인 스딩환 주석과 함께 오색단장의 중국 사업진출 협약식을 체결했다.

WGDO(World Green Design Organization)은 2010년 9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국제 포럼으로 이번 년도에는 100여 명의 한중 기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오색단장 임수빈 대표는 연사자로 ‘K뷰티의 아름다움과 중국과 세계시장 진출’이라는 주제로 K뷰티 한류를 중국 및 세계시장에 론칭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임 대표는 “숙명여자대학교 K뷰티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K-뷰티를 교육하겠다”며 교육자로써의 면모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스딩환 주석(좌)과 임수빈 대표(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스딩환 주석(좌)과 임수빈 대표(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WGDO 스딩환 주석은 “한국의 현 5만원권 신사임당 실제 재현모델이기도한 임수빈 대표를 인상 깊게 생각한다”며, “오색단장이 이끄는 K뷰티의 세계화에 중국을 시발점으로 하는데 적극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 대표는 현 5만권 신사임당 실제 재현 모델로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본 협회에서는 한국 전통의 가체머리를 계승, 연구하는 것을 바탕으로 가채머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본 협회에서는 한국 전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 가체 머리 작품들로 LA, 칸쿤, 중국 소주, 워싱턴 DC 등에서 국제 쇼를 전 세계를 순회하며 한류의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본 협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임 대표는 “한국 전통의 가채머리가 더 이상 옛날 것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충분히 스타일링 되어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스타일하고 다닐 수 있다”며 미용 시장에 새로운 영역이 확장됨을 포럼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한편, 오색단장은 2000년 청담동에서 론칭한 수빈헤어 메이크업을 전신으로 한국 전통의 오색인 오방색으로 우주 만물을 아름답게 치장하겠다는 기업이념을 담아 2018년 설립되었다. 

또한 오색단장은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와 함께 교육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동시에 금년에는 청담동에 오색단장 K뷰티몰을 론칭하여 가채머리와 한복, 그리고 헤어, 메이크업, 패션이라는 전통에 대한 익숙함과 현대적인 새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존에 없던 K뷰티 시장 론칭하고 본 사업군을 리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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