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채용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 받아

[컨슈머뉴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오치정)이 국가유공자 채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관 피우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3일(금)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국가유공자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체 임원 초청 설명회’는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이 주관한 행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한 10개 기업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국가보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올해만 40명의 국가유공자를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어려운 고용환경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해야할 의무가 있는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치정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매년 1만 명이 넘는 국가유공자들이 보훈관서에 취업지원을 신청하고 대기 중인 현실에서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준 분들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이야말로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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