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경영의 효율성 향상시켜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 구축할 것

락앤락 김성훈 대표이사
락앤락 김성훈 대표이사

[컨슈머뉴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 (대표 김성훈)이 창업주이자 공동대표를 역임 중이던 김준일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며 김성훈 대표의 단독 경영체제에 돌입, 본격적으로 새로운 경영환경 구축에 나선다. 김준일 회장은 다음 정기 주주총회가 있을 때까지 약 1년여간 회사에 남아 김성훈 대표 체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빨리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과 새로운 경영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게 됐다.

김준일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더라도 ㈜락앤락의 이사회 멤버로 남아 회사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1978년 회사를 설립한 창업주 김준일 회장은 신개념 4면 결착 밀폐용기 ‘락앤락’의 성공과 더불어 ㈜락앤락을 전 세계 119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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