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 실적 견인, 전장부품•기판소재 뒷받침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 지난해 4분기에 스마트폰 부품의 공급 확대와 전장 부품 판매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폭으로 향상됐다.

 

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7 4분기 매출 28,698억원, 영업이익 1,4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7%, 영업이익은 19.8% 늘어났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이 60.6%, 영업이익이 152.5%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주요 고객사들의 프리미엄급 신규 스마트폰 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듀얼 카메라모듈 하이엔드 부품 수요가 증가했다무선충전모듈, 차량부품, 2Metal COF 등의 판매도 함께 늘었다 밝혔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2017 연간 매출 76,414억원, 영업이익 2,9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182.9%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7 매출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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