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자료사진. (사진=한샘)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자료사진. (사진=한샘)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한샘이 현장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상생 경영에 적극 나선다.

한샘은 22일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먼저, 한샘은 윤리경영실 산하에 ‘불만접수센터’를 신설하고,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대리점과 협력사는 ‘불만접수센터’를 통해 익명으로 불공정 거래 문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

한샘의 '불만 접수센터'는 체계적인 불만근절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된다. 한샘 윤리경영실에서 실시간으로 접수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접수 사항은 윤리경영실장 주관으로 면밀한 내부 감사를 통해 해당 대리점과 협력사를 위한 문제 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한샘은 고객 불편 제로를 모토로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 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보호강화 등을 위해 구매,개발,시공,제조, 교육 등 20여명의 부문별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품질 및 시공 관련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샘의 이같은 행보는 대리점·협력사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서기 위함이다.

오상우 한샘 소비자보호실 이사는 “대한민국 홈 인테리어 부분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한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성공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대리점’, ‘협력업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리점 및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하고, 품질 및 서비스를 혁신을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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