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컨슈머뉴스)
(사진=컨슈머뉴스)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여야는 15일 정치권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거친 공방을 이어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도둑이 제 발 저린 것이 아니라면 회피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국민의힘에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수용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102명 전원의 동의 절차를 마친 상태"라며 "민주당은 진짜 검증대로 나오고 모든 수사가 가능하도록 협조하라"고 반박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은 국회의원과 가족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