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2018년 포스코가 3,100억 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의 리튬 호수의 미래가치가 재평가됐다. 인수 당시 추정한 것보다 리튬 매장량이 늘었으며, 리튬의 시세 또한 급등해 100배 이상의 이익을 벌어들였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안목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포스코가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에 투자를 진행하고, 흑연의 수급 다변화를 위해 흑연광산을 인수하는 등의 행보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의 결과로 포스코와 그 계열사들의 주식 또한 상승세를 보였다. 4일 포스코(005490)는 전일 299,000원에서 10,000(3.34%)원 오른 309,000원 으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엠텍은 전일대비 2,500 상승한(1.06%) 159,000원으로 포스코ICT전일대비 450 상승(5.96%)한 8,0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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