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세청)
(사진=국세청)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국세청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057명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특히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조정석과 박민영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이날 전국의 모범납세자 수상자들에게 휴대전화 축하 메시지와 수상 축하 내용을 담은 알림창을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에 게시해 비대면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전국 세무관서 현관 및 사무실 등엔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 등도 게시했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들을 오는 16일 ‘KBS 열린음악회’에 온라인 방청 방식으로 초청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아울러 ‘성실납세에 감사합니다’란 주제로 국세청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첫 번째와 33번째, 55번째 방문객에겐 방문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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