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소재 한국소비자원 본원 전경.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충북 음성 소재 한국소비자원 본원 전경.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코로나19로 소비 형태가 달라지면서 TV 홈쇼핑 관련 소비자 상담이 크게 늘었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충북의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상담은 만 오천 이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5% 줄었다.

그러나 `TV 홈쇼핑' 거래 관련 상담은 532건으로 한 해 전보다 40% 늘었다.

또, 보건 위생용품 관련 상담 역시 255건으로 한 해 전보다 6배 이상 늘어 코로나19가 영향을 준 것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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