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카이(Khai) 코인이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총 28개국에서의 실 사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카이(Khai) 코인 측은 “우즈베키스탄 블록체인 사업에 사용되는 KBH 암호화폐로 허가된 다양한 사용처에 사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면서 “재단은 내년 상반기 실사용 계획으로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용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주베키스탄 외에 아시아 28개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이(Khai) 코인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다. 주요 사용처만 해도 1)블록체인카지노, 2)스포츠toto, 3)복권 등 3가지나 된다. 그밖에 모바일서비스, 카이코인쇼핑몰, 코인종합거래소, 가맹처 등 우즈베키스탄 블록체인 사업에 사용되는 암호화폐(Khai)로 허가된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유저들은 결제 시스템 이용 및 서비스 구매 등 다양한 활동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겜블 콘텐츠의 경우 세계적인 겜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자들에 따른 보상을 증대해 사업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사업 확대에 따른 사용자 증대 및 범 국가적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카이(Khai) 코인은 코베아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암호화폐거래소 사업 라이선스을 유일하게 독점 취득함으로써 합법적인 서비스 카테고리가 더욱 확장 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최초로 정부 차원에서 공인된 가상자산 거래소가 설립된 나라로, ㈜코베아그룹(회장 이창용)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프로젝트관리위원회(NAPM)’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면허를 취득했다.

이와 관련, 카이(Khai) 프로젝트 측은 우즈베키스탄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 및 운영, 우즈베키스탄 내 ICO 합법화에 따른 사업 진행, 마이닝 단지 및 대규모 블록체인 R&D 기술 지원, 정부 승인 가상자산 은행 설립, 우즈베키스탄 국립대 내 블록체인 기반 학과 개설 등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기술 자문 협력 재단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카이(Khai) 프로젝트 측은 우즈베키스탄뿐 아니라 아시아 총 28개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카이(Khai) 코인 측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28개국에서의 합법적인 서비스 카테고리 확장과 사용유저 확보를 통한 카이(Khai) 코인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동유럽권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한 글로벌 투자처 확대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Khai) 토큰은 해외 무역에서의 결제 화폐 및 쇼핑뿐 아니라 각종 세금 지불 등 다양한 결제 및 교역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다. 또 카이(Khai) 플랫폼은 완전히 새로운 최첨단 기술과 검증된 시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본, 지불, 보험, 문화, 여신 등 일련의 방향을 플랫폼으로 모아 각종 정보와 자본을 연결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지불 생태계를 지원함을 목표로 한다.

카이(Khai) 프로젝트 팀은 “한국의 문화는 해외 각 여러 나라에 전파 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산업에 밀접한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카이(Khai) 토큰과 카이(Khai) 프로젝트를 통해 위변조 없는 투명한 문화콘텐츠 거래를 구축하고, 한국과 다양한 해외 국가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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