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화재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산업은행, 『KDB 따뜻한 동행』 마흔번째 나눔 실천(왼쪽부터)2번째_한국산업은행 이영재 부행장, 3번째_이혜순 동천일리하우스 원장
산업은행, 『KDB 따뜻한 동행』 마흔번째 나눔 실천(왼쪽부터)2번째_한국산업은행 이영재 부행장, 3번째_이혜순 동천일리하우스 원장

 

[컨슈머뉴스=양지안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1116() KDB 따뜻한 동행40호 후원 대상으로 화재피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대상의 복지시설은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 유입과 건물파손, 그을음 발생 등 피해복구가 시급한 상황으로, 동 복지시설에서 거주하다 생활할 곳이 없어진 중증장애인들의 빠른 시설 복귀를 위해 긴급히 후원을 결정했다.

본 시설은 서울 노원구 소재 중증장애인 복지시설로 지난 119일 복지시설 외부 모자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복지시설 내부로 유독가스가 유입되면서 2명의 화상자와 40여명이 긴급 대피해 임시거주 시설에서 생활 중에 있다.

산업은행은 해당 복지시설과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 후원과 문화나눔 초청행사, 김장 나눔 및 마스크 나눔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모두 40차례에 걸쳐 총 54천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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