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죽느냐 VS 사느냐 깊어지는 시름
코로나19, 죽느냐 VS 사느냐 깊어지는 시름

 

[김영범 화백의 소비자 만평] 정부가 1119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했다.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고령 확진자 비율, 감염재생산지수 등 다른 지표도 계속 나빠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식당·카페·결혼식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제한되고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위기에 처한 만큼 모두 경각심을 높일 때이긴 하지만, 장기간 이어져 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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