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부터 국내 식품업계 중 유일하게 ‘아-태 지수’ 이름 올리는 성과 거둬
-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 다시 자연으로’ 이어지는 ‘Nature to Nature’ 선순환 체계구축 및 성과 인정받아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CJ제일제당은 세계적인 권위를 갖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 스위스 (SAM)’이 공동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 기준이다. 경제와 환경,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11개 기업 중 상위 25.5%에 포함되며 아-태 지수에 등재됐다. 국내 식품 기업들 가운데 이 지수에 이름을 올린 것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임을 입증 받은 셈이다.

경제, 환경, 사회 등3개 분야, 27개 항목, 117개 세부과제 평가에서 대부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 제보 채널 구축을 통한 윤리경영실현 투명한 정보 공개 R&D기반 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 등 성과가 높게 평가 받았다.

CJ제일제당은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핵심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통 단계까지 위생관리에 힘쓰는 것은 물론,해외 현지에 적합한 종자개발 및 보급, 선진 농업기술 전수와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원재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햇반(컵반) 및 양념장 용기 등에서 약 551(자동차 약 3,673대 생산분)의 플라스틱 원료를 절감했다.(지난해 기준) 아울러, 대체제 연구를 지속하며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인 PHA(폴리하이드록시 알카노에이트) 개발을 완료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홈페이지를통해임직원과 주주, 고객에게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정책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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