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글로벌 핵심 인재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국제 엘리트 기술 창업 경진대회 ‘제9회 골드윈 중국경진대회’가 오는 11일 SBA 외국인비지니스센터에서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중국경진대회 골드윈의 주관사인 (주)화메이 최영희 대표는 "이번 대회는 중국진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면서 "이론에만 그치는 기존 교육들과 달리 실전으로 이어지는 중국 투자자, 정부 사업 매칭까지 진행하여 중국진출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 : (주)화메이 최영희 대표가 중국 경진대회 골드윈 포스터를 들고 대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주)화메이 최영희 대표가 중국 경진대회 골드윈 포스터를 들고 대회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 창업 허브가 주최하고 (주)화메이가 주관하는 중국경진대회 골드윈은 허브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국 현지에서 2011년 이후 매년 개최돼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2019년 말까지 무려 2000여 개 기술 사업의 경진대회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그중 300여 개의 프로젝트가 투자육성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예선 통과 업체는 중국 인재정책 등 다양한 정부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술 및 인재지원, 펀드 투자, 현지화 지원, 산업 매칭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외 참가 업체들은 '골드윈클라우드플랫폼'에 등록돼 투자매칭 및 현지화 보육, 현지 사무실 제공 등을 받을 뿐 아니라 중국 내 권위적인 언론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본선 시상은 예비창업 / 초기창업/ 기업의 3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하며 분야별 금상 1팀에게는 50000위안, 은상 1팀에게는 30000위안, 동상 수상 1팀에게는 20000위안의 상금을 수여 한다. 우수상은 분야별 각 5팀에게 돌아가며, 10000위안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중국경진대회 참여 및 실제 기업 매칭 등으로 이어지는 실무체험과 연계된 중국비즈니스 핵심 인재 양성 교육인 CLB 제3기 차이나비지니스 리더쉽 양성과정도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중국 시장 산업 동향분석부터 진출전략 수립까지 가능한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국 바이어발굴 및 투자 매칭, 법인 설립 등 다양한 지원까지 뒷받침되며, 전 과정 수료 후 발표 평가를 통해 '한중산업프로젝트매니저' 자격증을 발급해 이론 및 실무, 전문성 인증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중국경진대회 골드윈의 주관사인 (주)화메이 최영희 대표는 "글로벌 융합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중국진출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다양한 교육 및 대회 연계 등 유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상생, 협력하는 선순환적 한중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메이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보유한 중국 진출 비즈니스컨설팅기업으로, 중국 내 유명 멘토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교육/멘토링/네트워킹/투자연계를 진행해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 2015년 창진원 중국 유학생 한국기업 중국공동진출 사업, 2016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링 사업 국내 교육 등 2020년까지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중국 관련 인재를 구인하는 업체를 위한 수강생통합관리 시스템을 오픈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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