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신서유기8’과 협업, 캐릭터 ‘신묘한’ 활용한 광고, 이벤트 전개
- 찰떡아이스, 최근 ‘할매 입맛’ 열풍으로 올해 1~9월 매출 50% 상승
- ‘신묘한’과 ‘찰떡 궁합’, ‘만사형통’ 이미지 내세워 수능 특수 노린다

 

찰떡아이스X신서유기
찰떡아이스X신서유기
찰떡아이스X신서유기
찰떡아이스X신서유기

 

[컨슈머뉴스=이상규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 ‘찰떡아이스tvN의 인기 예능 신서유기8’과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이번에 새롭게 방영된 신서유기8’에서 방송 내용 중 제품을 노출할 뿐만 아니라 마스코트 신묘한을 활용하여 광고 영상이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이벤트를 시행한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도 신묘한을 삽입하고 별도의 판촉물도 제작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만사형통, 신묘한 레시피 공모전을 이달 23일부터 전개한다. 이 행사는 찰떡아이스를 먹는 다양한 방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백화점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인기와는 별도로 마스코트 신묘한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제품이 가진 레트로 감성과 B급 이미지가 캐릭터 신묘한과 묘하게 찰떡궁합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수능 전날 찹쌀떡 대신 찰떡아이스를 선물하는 이들도 많이 있는데, ‘찰떡아이스를 먹으면 신묘하게도 만사형통한다는 유쾌한 이미지를 제품에 담는 것이 목표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찰떡아이스는 최근 불고 있는 할매 입맛열풍에 힘입어 1~9월 매출액이 전년비 약 50% 증가한 약 100억원을 기록 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런 인기의 여세를 몰아 찰떡아이스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겨울에도 대세 아이스크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묘한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