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딤채, 독립냉각·10대 김치 맞춤 보관·오토리프트 기능 담은 영상 공개
- 각 기능을 설명하는 단어의 중의적 의미 활용한 언어 유희로 MZ세대 웃음 유발
- 제품 특징 알리는 동시에 즐거움 선사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위니아딤채, 2021년형 딤채 디지털 영상
위니아딤채, 2021년형 딤채 디지털 영상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2021년형 신제품 딤채 출시를 기념해 독립냉각’, ‘10대 김치 맞춤보관’, ‘오토리프트2021년형 딤채의 주요 특장점을 언어 유희로 재치 있게 담아낸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독립냉각편은 성인 자녀의 독립을 소재로 했다. 게임만 하는 아들이 못마땅한 엄마가 김장을 하다 그럴 거면 독립라는 말과 함께 포기김치를 날린다. 이는 한 드라마에서 화제가 됐던 김치 싸대기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재치 있는 반전이 있다. 이어서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기 좋은 딤채만의 룸 별 독립냉각 기능을 소개했다.

이어지는 ‘10대김치편은 사춘기 자녀와 엄마의 세대교감을 소재로 한다. 10대 딸이 엄마에게 “10대를 아냐고 반항한다. 엄마는 잘 안다고 답하며 우리나라 10대 김치인 파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등을 줄줄이 나열한다. 이는 딤채가 대중적인 기호를 위해 한국인에게 적합한 ‘10대 김치 숙성 모드를 구현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2021년형 딤채 뚜껑형 슬림핸들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어 한정판으로 출시한 오토리프트의 기능을 소개했다. 에피소드에서는 장인이 사위에게 김치 좀 들라고 권하자 딤채에서 저절로 김치용기가 들어져 나온다. 힘들게 김치용기를 꺼낼 필요 없이 저절로 위로 올라오는 뚜껑형 딤채의 오토리프트기능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위니아딤채 신중철 마케팅 실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김치냉장고가 사계절 가전이 됨에 따라 소비자 연령층도 다양해졌다이번 디지털 영상과 같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 등, 앞으로도 딤채만의 오리지널에 대한 정체성과 문화를 잘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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