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컨슈머뉴스]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올림픽공원을 명실상부 한류 공연・관광의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해 하나투어, 스포츠투데이와 손을 잡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금일(20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오치정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김한경 스포츠투데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 기관은 3사(社)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시설, 관광자원, 미디어 등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은 ▲ 공연과 관광이 융합된 한류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 K-POP 한류 우수공연 유치를 위한 공동기획 및 지원 ▲ 매체 공동 활용 및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 그 밖에 가능한 범위에서의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오치정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문화시설과 관광분야, 미디어분야의 융ㆍ복합이 이루어져 새로운 한류 붐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앞으로 세 기관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올림픽공원 및 공원 내 문화공연장을 활용하고 기관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스포츠・문화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