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컨슈머뉴스 오정희 기자 ]효성이 지난 19일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150명을 초대해 ‘2017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5명이 자원봉사를 했으며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축구선수 이근호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효성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효성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150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 만들기, 어린이 패션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시부터는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회와 마술쇼, 사물놀이 등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장애아동ㆍ청소년 가족과 효성 가족이 1박 2일동안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4년부터 발달ㆍ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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