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영주]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새로운 HMR(가정간편식) ‘교촌 닭가슴살 슬라이스 FRESH 3종’과 간식용 제품 ‘교촌 맛있는 닭가슴살 스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 닭가슴살 슬라이스’ 3종은 100% 신선 냉장육 사용한 제품으로 질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맛과 부드러움 식감을 제공하며 6mm 슬라이스로 취식의 편의성을 높인 닭가슴살 제품이다. 닭가슴살 본연의 단백함을 살린 '오리지널', 은은한 참나무 훈연의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훈제',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매콤한 케이준 시즈닝을 더한 '케이준' 3종으로 구성됐다.

‘교촌 맛있는 닭가슴살 스틱’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에 명태살 어육 소시지를 더해 담백한 맛과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일반 어육소시지 보다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 7월 교촌과 업무제휴를 맺은 ㈜허닭의 온라인 유통 판매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허닭몰을 비롯해 티몬, 위메프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교촌 관계자는 “닭가슴살 건강식을 간편하게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온라인 HMR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