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랑비에도 옷은 젖지 않게 지켜야 진정한 멋쟁이!
- 빗 속 감성 트레킹, 일상생활 속 에너제틱한 스타일링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활용도 높아
- 핏 조절 가능, 부피가 큰 등산 배낭을 메고 입어도 문제 없도록 하는 등 섬세한 배려 담긴 디자인

 

네파 레인코트 전지현 화보컷 (위니 레인코트)
네파 레인코트 전지현 화보컷 (위니 레인코트)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살짝 가라앉은 기분과 어둑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비 오는 날 특유의 감성. 비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릴만큼 비 내리는 그 풍경이 주는 감성을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가 오면 귀찮고 옷이나 소지품이 젖을 수 있어 번거롭다는 생각 대신 좀 더 감성적으로 비를 맞이하면 어떨까. 감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는 패션을 빼놓을 수가 없다. 기분을 업 시켜줄 화사한 스타일 또는 실용성 높은 심플한 패션 우비, 레인코트로 비 오는 날을 특별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날로 변신시켜보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이해 두 가지 타입의 레인코트를 선보였다. 디자인에서부터 확연히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의 레인코트는 방수, 방풍 등의 기능은 물론 실용성 높은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두고두고 비가 오는 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파의 바스토 레인코트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운치있는 트레킹이나 가벼운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초록 빛의 나뭇잎들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감성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 바스토 레인코트는 방수 원단을 사용하고 봉제선 전체를 완전히 방수 처리하는 방식인 심실링 처리를 해 비를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특히 등산 배낭을 메고 그 위에 레인코트를 입어도 전혀 무리가 없도록 신규 확장형 패턴을 개발해 적용했고, 평상 시에는 포켓 안쪽에 있는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조절해 일반 코트 핏으로 착용할 수 있다. 작은 주머니에 접어 수납할 수 있어 가방이나 짐 속에 쉽게 넣어 휴대가 용이한 것 또한 장점. 베이지와 블루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스타일링에나 쉽게 코디할 수 있으며 가격은 99000.

 

네파 바스토 레인코트(위), 위니 레인코트(아래)
네파 바스토 레인코트(위), 위니 레인코트(아래)

 

전지현 레인코트로 알려진 위니 레인코트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인 여성 전용 레인코트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프린트가 적용되어 포인트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며 방수 소재 및 심실링 작업으로 완벽한 방수가 가능, 레인코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제품이다. 비 오는 날 우울해지는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시키고 싶거나 우중충한 컬러가 아닌 보기만해도 에너지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다. 비가 오는 날이 아니어도 전지현처럼 편안한 레깅스, 루즈한 티셔츠와 함께 매칭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스페이스 네이비와 덜 바이올렛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309000.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레인코트가 꼭 필요할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완벽하게 방수처리가 가능하고 온도차가 심한 비 오는 날 체온 조절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레인코트는 가지고 있다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최근 멀리 휴가를 가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트레킹 등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일상 생활 속 스타일링은 물론 야외 활동 시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활용할 수 있는 레인코트를 꼭 하나 챙기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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