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통해 탈북 아동,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심리치유 돕는 2017 도담도담 연극교실, 아이들이 직접 선보이는 연극 발표회 무대 오른다!

[프로컨슈머뉴스]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탈북 아동.청소년 대상 ‘2017 도담도담 연극교실작품발표회가 오는 129() 오후 4시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다.

도담도담 연극교실은 연극인을 강사로 선발하여 탈북 아동·청소년에게 연극을 가르치는 사업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연극을 통해 탈북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연극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 사업 나눔과 꿈에 선정돼 보다 나은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여 진행했다.

도담도담 연극교실은 총 17회기의 프로그램으로 약 15주간 연극교육을 받았으며, ‘금강학교’, ‘미래소망스쿨’, ‘한겨레중학교등 총 30여 명의 탈북 아동, 청소년이 함께하고 있다.

참여강사들은 예술교육연구소 향을 싼 종이’, ‘공연예술창작소 공감do’, ‘극단 공유지평소속으로 탈북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연극 교육경험이 많은 연극인들로 구성되어있다.

본 발표회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문의전화 02-741-0366으로 전화 예약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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