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워즈오토 ‘2020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 2년 연속 두 개 파워트레인 수상 영예
… 세계 최초 연속가변밸브듀레이션 기술 적용 1.6 터보 엔진의 뛰어난 효율성, 동력성능
… 150kW 전기차 파워트레인, 운전 재미와 함께 최고 수준 주행거리로 2년 연속 수상
- 친환경 및 내연기관 다양한 파워트레인 후보 최다 배출, 파워트레인 분야 선도 기업 입증
- 2008년 첫 수상 이후 최근 6년 연속, 총 12회 수상으로 파워트레인 기술력 인정 받아
… 최고 수준 기술력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개발, 라인업 확대해 미래 자동차 시장 주도

현대차 쏘나타·코나 일렉트릭,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동시 수상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코나 일렉트릭,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동시 수상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코나 일렉트릭,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동시 수상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코나 일렉트릭,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동시 수상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현대차 파워트레인 2종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파워트레인 선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16(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워즈오토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자동차 엔진 기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내연기관의 혁신 외에도 전기차와 같이 새로운 동력시스템의 발전과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평가부터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26회째를 맞는 이번 평가에서 올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적용된 26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기자단이 시험 주행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갖춘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넥쏘와 코나 일렉트릭의 두 개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도 쏘나타와 코나 일렉트릭이 동시에 수상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적용해 쏘나타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Lift) 기술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했던 밸브 듀레이션 제어함으로써 운전 상황에 따라 최적의 밸브 듀레이션 구현해 상충관계인 엔진의 출력과 연료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CVVD 기술 적용시 엔진 성능은 4%이상, 연비는 5%이상 향상되며 배출가스는 12%이상 저감할 수 있다.

쏘나타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에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 350bar 직분사 시스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 신기술도 적용돼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65N·m(27.0kgf·m)의 동력성능과 13.7km/l의 복합연비로 이전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동력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연비는 7% 향상돼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워즈오토 톰 머피(Tom Murphy)는 쏘나타에 대해 현대차의 신형 4기통 터보 엔진 기술은 정말 수준이 높다강력한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확보해 데일리카로 손색이 없고 세계 최초로 개발된 CVVD 기술이 적용됐다고 평했다.

코나 일렉트릭에 탑재된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를 발휘하는 고효율·고출력 영구자석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64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효율 고전압시스템, 회생제동시스템 등을 통해 최대 406km(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이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워즈오토 크리스티 슈바인스버그(Christie Schweinsberg)코나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차량에 뒤지지 않는 충분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2019년 고가의 여러 전기차 신모델이 출시됐지만 코나의 주행거리는 여전히 최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내연기관의 6개의 파워트레인을 평가 대상에 이름 올려 최다 후보를 배출함으로써 전동화 및 기존 내연기관 개선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파워트레인 신기술을 지속 개발하는 선도 기업임을 입증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0081세대 제네시스(BH)에 탑재됐던 가솔린 4.6L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는 6년 연속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총 12(기아 스팅어 포함)의 최고 10대 엔진을 수상해 파워트레인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연기관은 물론 수소전기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워즈오토 10대 엔진을 수상해온 점은 의미가 크다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확대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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