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13일부터 낙엽의 거리 조성

[프로컨슈머뉴스] 올림픽공원에 낙엽의 거리가 조성된다. 국내 대표적인 도심공원인 올림픽공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오치정)이 지난 13일(월)부터 오는 30일(목)까지 서울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88호수 주변의 느티나무길 산책로와 백호다리에서 장미정원에 이르는 상징가로에 낙엽의 거리를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된 낙엽의 거리는 올림픽공원 내에서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로수 길 중 선택된 장소로 해당 기간 동안 낙엽을 쓸지 않고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시설안전팀 이상훈 팀장은 짧아서 더 아쉬운 가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올림픽공원과 미사리경정공원은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한 역사적인 장소이자 조성된 지 20년이 넘는 거목들로 가득한 명품공원으로 국내 도심공원 중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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