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약칭 SMATEC2019)’이 1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공급기업이 참여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의 모든 단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구축 우수사례 특별관과 피닉스컨택트, 마이다스아이티, 에스비비테크, 비젠트로, 영림원소프트랩, 디엠지모리코리아, 마키노코리아 등이 있다. 

또한,  AGV시스템과 구동부를 선보일 ㈜서보스타와 세계적인 ERP 기업 SAP와 함께 국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웅진, MES와 ERP 전문기업인 ㈜지엔디비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첫째날인 11월 20일에는 스마트공장 국제 컨퍼런스가 열려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스마트 제조 혁신 주요 기술 동향을 비롯한 각 산업 분야별 전문 스마트공장 구축 방법과 성공사례들을 소개한다. 특히 유료로 진행되는 오후 세션의 경우 최초의 정원 400명이 조기 마감되어 2번의 증원이 이루어져 현재 총 500명 정원으로 19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접수 받는다.

21일, 22일은 참가업체가 직접 연사로 나서는 참가업체 세미나가 진행된다. 참가업체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이 직접 구축한 스마트공장의 성공사례들을 소개한다. 주요 세미나로는 ㈜웅진에서 진행하는 ‘스마트물류를 위한 선진화 모델 도입사례’와 ‘중견중소기업용 디지털 코어와 스마트팩토리 ERP 구현 사례’를 시작으로 영림원소프트랩에서는 자사의 클라우드 ERP인 시스템에버 설명회를 진행한다. 

스피니커 서포트 코리아에서 ‘스마트 비지니스를 위한 SAP/Oracle 제3자 유지보수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그 외 인투파워, 아이엠피티, 페이브텍 등 다양한 기업이 자사의 신기술과 제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

‘2019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11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주요 행사인 컨퍼런스는 SMATEC2019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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