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자료사진)
▲ 애플 (자료사진)

 

[컨슈머뉴스=고훈곤 기자] LG유플러스가 16일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단말기에서 ‘앱스토어’,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의 구매 금액을 휴대폰 요금으로 납부할 수 있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서 애플 단말기로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구매한 결제 금액은 다음달 휴대폰 이용요금으로 청구된다.
  
이번 LG유플러스의 휴대폰 결제 서비스 출시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애들의 유료 콘텐츠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규 또는 기존 애플 아이디 계정 설정에서 지불 방법을 ‘휴대폰’으로 설정하면 된다. 선택한 지불 방법은 모든 애플 단말기에 자동으로 적용돼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도 빠르고 쉬운 결제가 가능하다.
  
휴대폰 결제 설정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애플 고객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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