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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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은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사랑을 향해 무한 직진하는 특수분장사로 변신한다.

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감우성과 김하늘이 짙은 멜로를 선보인다. 여기에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성철과 김가은이 가세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김가은이 맡은 ‘손예림’은 힘든 상황도 유리하게 자동 인코딩하는 초긍정 마인드를 가진 특수 분장계의 금손으로 철벽남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을 향해 무한 직진하는 ‘열혈 직진녀’로 유쾌하고 사랑스러움을 가진 인물이다.

또한, 특수 분장 능력을 발휘해 수진(김하늘 분)의 변신을 돕는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의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우 김가은은 “예림이는 사랑에 솔직하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완성되어 가는 인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생각했다"면서 “특수 분장 팀에서 일하는 인물이다 보니 관련 영상도 찾아보며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27일(오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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