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비트소닉
비트소닉 오프라인 고객센터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오픈하며, 대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12일 비트소닉 측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거래소 안에서 기술 개발 못지않게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 톱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전문 상담 직원으로 구성된 고객센터를 서초동에 정식 오픈 했다"고 전했다.

고객센터는 서초동 EWR빌딩 4층에 위치하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문 상담 직원으로 상시 운영된다. 

일반적인 사이트 이용방법부터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이에 대한 대처방안 등 전문화된 사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고객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거래소를 목표로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소닉 측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고객 정보와 자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소닉은 콜센터 시스템 개선 및 메신저 공식 채널 개설, VIP 고객들을 위한 전용 온·오프라인 서비스 런칭 등, 다양한 응대 채널 확장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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