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언 소년, 1년동안 유튜브로 240억 벌었다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라이언 토이스리뷰’ 유튜브 페이지 화면. 구독자가 1,700만명, 메인 동영상 조회수는 1,000만명이 넘는다. 이제 한국에서도 ‘유튜버’는 초등학생들이 꿈꾸는 직업 ‘Top 10’ 안에 들어간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다. 대도서관 등 유명 유튜버들은 한해에 십 수억을 번다고 한다.

미국은 이 분야에서도 스케일이 다르다. 포브스가 수입 순서로 지난 1년간 (2017년 6월~2018년 6월) 톱 유튜버 10명을 뽑았는데 ‘라이언 토이스리뷰’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일곱살 라이언은 지난해 2,2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240억 원을 벌었다.

거친 랩과 입담을 쏟아내는 제이크 폴은 2,15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묘기를 선보이는 ‘듀드 퍼펙트’라는 5인조 팀은 3위로 2,000만 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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