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컨슈머뉴스]  ‘17.10.31일부터 계좌이동서비스와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이체 출금계좌의 변경·해지 등의 계좌이동서비스와 소액 장기미사용 계좌의 잔고이전·해지서비스 등의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이용시간이 현행 9시~ 17시에서 9시~22시로 확대된다.

’15. 10월 시행한 ‘계좌이동서비스’와 ’16. 12월 시행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도입 초기부터 일반 국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대표적인 국민체감 서비스로 자리매김 해왔다.

계좌이동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동서비스를 알고 있으며, 이용자의 74%가 서비스의 유용성, 신뢰성 등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3%가 동서비스를 알고 있으며, 이용자의 71%가 서비스의 편리성, 업무처리 정확성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다만, 시행초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실시해온 결과 일부 개선필요사항이 지적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이 있었다.

인터넷홈페이지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을 꼽았다. 이는 전자금융거래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고령층)와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젊은층) 등의 이용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은행 영업시간 내에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도 지적했다. 이는 직장인 등의 밤 시간 이용이 불가능하는 부분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간 금융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16.2월 계좌이동서비스 이용채널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은행창구로 확대했으며 ’17.4월에는 모바일앱으로 확대했다.

또한 ’17.4월에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채널을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은행창구, 모바일앱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대상 계좌잔액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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