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멜론
사진 제공 멜론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됐다.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10년 지속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멜론은 올해 온라인음악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수상해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9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25만 3,209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 참여로 높은 신뢰와 권위를 자랑한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등 기초조사로 1차 후보를 선별하고 온라인, 모바일 및 유선조사를 통한 전국 소비자 투표를 실시해 부문별 최고지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멜론은 국내 최대 규모인 3,300만 명의 회원과 4,000만 곡 이상의 음원, 영상 및 어학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와 멜론의 계정 및 카카오페이 연동, 이모티콘 프로모션, 카카오톡 ‘프로필뮤직’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 CMO 이제욱 부사장은 “그간 음악과 IT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명예로운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카카오와 함께 음악 및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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