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월드, ㈜원더풀라이프 등 5곳 폐업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공정위는 다단계판매로 발생한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 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수는 총 14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도 3/4 분기 동안 총8개의 다단계판매업자가 폐업과 직권말소됐고, 총 4개 사업자가 새롭게 등록했다고 밝혔다. 폐업한 사업자는 5개로 ㈜위즈코스메틱, ㈜원더풀라이프, ㈜제이놀글로벌, 위나라이트코리아㈜, ㈜컨슈머월드이다.

직권 말소된 사업자는 3개로 ㈜지엔지피, ㈜위아멘, ㈜디앤에이라이프이다. 신규 등록 사업자는 4개로 ㈜오너, ㈜에버스프링, ㈜뉴본월드, ㈜ 인첸트라이프이다.

신규로 등록한 4개 다단계판매업 자 모두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뉴본월드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너, ㈜에 버스프링, ㈜인첸트라이프 등 3개 사업자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2개 다단계판매업자는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컨슈머월드와 에코글로벌㈜이다.

9개사는 상호·전화번호 등 총16건의 주요 정보를 변경했다. 상호는 ㈜에스에스씨인터내셔날 등 3건, 주소는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유) 등 9건, 전화번호는 ㈜마이아 등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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