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금융
사진 제공 KB금융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여의도 KB증권 신사옥(더케이타워) 그랜드 홀에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KB App Challenge’를 지난 11월 2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연합 IT벤처 창업동아리(SOPT: Shout Our Passion Together)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Youth 고객이 바라보는 생활금융 서비스’를 주제로 사전 공모 후, 선발과정을 거친 최종 6개 팀이 참여하여 2주간 앱 형태로 개발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KB의 디지털 전략방향 중 하나가 ‘Eco-system’인 것 처럼, 공동으로 연구하고 협업하여 만든 고객 중심의 생활금융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네이티브인 여러분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개발착수 전에 준비해야 할 과정이 많은데 CLAYON은 로그인 후 한번의 명령어 입력만으로 개발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편리했다”며 “2주라는 짧은 기간에 앱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CLAYON의 지원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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