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엄금희 대기자] 안성시 안성 2동(동장 김학재) 통장협의회(회장 박연균)가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박명수 도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황윤희 시의원,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잔치'를 갖고 주민화합을 다졌다.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24일 오전 10시부터 안성 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사회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아롱개 풍물단의 보름굿을 시작으로 열렸다.평소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정월대보름에 특별히 먹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음식의 유래와 가치, 그리고 건강에 미치는 효능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비대면 진료가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해 국민께서 일반진료를 더 편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비대면 진료는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2월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이에 따라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인터파크쇼핑이 해외 상품을 중심으로 한 '월간 특가 기획전'과 '초구직구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인다.매월 셋째 주에 열리는 월간 특가 기획전은 당월에 반응이 좋은 국가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초구직구 기획전은 매월 1일부터 사흘간 신학기, 봄맞이, 가정의달 등 시즌별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이다.인터파크쇼핑은 또 2월 26일까지 '2월 결산 해외직구 인기 상품 초특가' 기획전을 열어 중국, 미국, 일본, 인도, 유럽, 싱가포르 등 국가별 최고 상품을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LG전자가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욕실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욕실 솔루션을 마련했다. LG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욕실용 가전이다.LG전자는 2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서 “Up your Bath experience(욕실 경험을 높이다)”를 주제로 욕실 솔루션을 선보인다.이제 욕실은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 경험 연구를 통해 더욱 깨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한 대로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를 24일부터 판매한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과거 히터 방식 콘덴싱 콤보 세탁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건조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이다.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며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공 의료기관 진료 시간을 전면 확대해 최대치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오전 8시 부로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우선 "모든 공공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해 공공의료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서울시가 22일부터 시립병원 역량을 총동원해 8개 뱅원의 평일 진료를 20시까지 연장하고, 4개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을 유지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과 공백이 없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립병원 8개소는 당초 18시까지 운영했던 평일 진료를 20시까지 연장해 병원별로 가정의학과·내과·외과 등 필수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응급실은 시민이 긴박한 상황에서 이용하는 만큼 일부 전공의 사직이 있더라도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LG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꿈의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세탁건조기를 22일부터 판매한다.신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4kg 용량의 미니워시가 탑재돼 있다.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세탁이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한다.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을 23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냉장고∙오븐∙인덕션∙후드∙식기세척기 등 키친 패키지와 무풍 시스템 에어컨으로 구성되어 있다.견고한 무광 소재의 글라스를 적용해 강한 내구성과 품격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이번 제품은 모스 경도 8단계에 해당할 정도로 단단한 '인피니트 글라스'가 탑재돼 스크래치에 강하다. 모스 경도는 광석의 상대적인 단단함을 총 10단계로 매긴 표준으로, 8단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첫선을 보인 '갤럭시 AI' 기능을 갤럭시 S23 등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에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3월 말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등 총 9개 모델 대상 One UI 6.1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13개 언어의 번역과 메시지 톤 변화를 지원하는 '채팅 어시스트(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4대 사회보험 민원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 ‘국민비서 구삐’를 개시했다. 챗봇은 4대 사회보험 가입 및 상실, 보험료 자동이체, 증명서 발급, 사업장 보험료 지원 등의 신고·신청 방법을 24시간 안내한다. 이용방법은 화면에 있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택해 답변을 찾는 방식과 채팅창에 검색어를 입력해 답변을 찾는 방식 두 가지다.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4대 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와 국민비서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수영이나 등산 등과 같은 스포츠·야외 활동 때 많이 쓰는 습식 타월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습식 스포츠 타월 12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그중 9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22일 공개했다.브랜드별 헹굼 전 폼알데하이드 수치를 보면, 샤린이 kg당 83.4㎎으로 가장 높고 아레나 81.0mg, 스위치오프 78.4㎎, 쎄미 76.1㎎, 레노마 47.5㎎, 아쿠아베어 32.6㎎, 요넥스 31.2㎎, 아이베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은 평균 9억 5,361만원이고, 대출은 평균 9,210만원이며, 대출이 있는 1인가구 5명 중 1명은 소득대비 부채상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인가구는 ‘전자상거래’와 ‘식당’에, 노인 1인가구는 ‘소형유통점’과 ‘의료’ 분야의 소비가 많았다. 서울시가 382만 서울시민 가구(740만명)의 주거·소비·금융 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22년 3분기 기준)’를 2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 가구당 평균 총자산 평가금액은 9억
[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천명을 넘어섰다. 이들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의 수도 8천명을 넘어섰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소속 전공의의 74.4%인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천여명의 약 95%가 근무한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4.4%인 8,0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 늘었다.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1%, 물가상승률을 2.6%로 전망했다. 한은은 2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 전망과 같은 수치인 2.1%를 제시했다.앞서 한은은 올해 전망치를 지난 2022년 11월(2.3%) 이후 지난해 2월(2.4%), 5월(2.3%), 8월(2.2%), 11월(2.1%) 등으로 수정해왔다.한은 전망치 2.1%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2.3%뿐 아니라 정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한국은행이 22일 다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며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한은의 목표(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데다, 가계부채 증가세도 뚜렷하게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서둘러 금리를 내리면 자칫 이들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더구나 미국(5.25∼5.50%)과의 역대 최대(2.0%p) 금리 격차를 고려할 때, 한은이 연방준비제도보다 앞서 금리를 낮춰 외국인 자금 유출과 환율 불안을 부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서울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자산형성을 돕는 '2024년 서울 영테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프로그램은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으로 나뉘어 올해 각각 청년 1만명과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영테크 재무상담'은 국제재무설계사(CFP), 재무설계사(AFPK) 자격증을 보유한 베테랑 전문가가 1대1로 청년의 금융 상황을 진단 후 체계적 대안을 제시한다.상담은 기본상담 2회와 상담 결과에 따른 실천을 독려하는 모니터링 상담 1회 등 총 3회로 진행된다.또 전문가 1차 재무상담 후 자산형성보다 부채 해결이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시행령 개정부터 추진해 이동통신사업자 간 지원금 경쟁을 유도한다.방통위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통사 간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을 유도하는 내용의 시행령 제3조(지원금의 부당한 차별적 지금 유형 및 기준)에 대한 예외 기준 신설안을 보고 받고 접수했다.방통위는 향후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 규제 심사, 방통위 의결,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된 시행령을 적용할 예정이다.김홍일 방통위원장